이날 설명회에는 이춘희 시장과 이해찬·박수현 국회의원과 국회관계자, 철도부품 관련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의 투자환경, 세종 녹색 신교통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등이 집중 소개됐다.
설명회에 앞서 이해찬·박수현 국회의원실이 주최한 '세종철도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한국철도산업 경쟁력 확보방안 세미나'도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이종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기신호공학과 교수가 '한국철도의 철도 부품 개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장대성 우송대학교 교수, 이경철 철도기술연구원 정책기술융합연구실장, 한동민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과장, 이상준 산업통상 자동차항공과장, 안승대 세종특별자치시 경제산업국장 등이 한국철도산업의 미래와 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