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회에서 철도부품기업 유치설명회 개최

2015-04-13 18:4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국회에서 '세종 녹색신교통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철도부품 관련 기업등의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춘희 시장과 이해찬·박수현 국회의원과 국회관계자, 철도부품 관련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의 투자환경, 세종 녹색 신교통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등이 집중 소개됐다.

설명회에 앞서 이해찬·박수현 국회의원실이 주최한 '세종철도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한국철도산업 경쟁력 확보방안 세미나'도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이종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기신호공학과 교수가 '한국철도의 철도 부품 개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장대성 우송대학교 교수, 이경철 철도기술연구원 정책기술융합연구실장, 한동민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과장, 이상준 산업통상 자동차항공과장, 안승대 세종특별자치시 경제산업국장 등이 한국철도산업의 미래와 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시장은 "철도종합시험선로가 세종시 전동면에 들어서고 국책연구기관 이전완료 등으로 풍부한 인적자원과 기술력이 집적돼 있어 세종철도클러스터의 조성 여건은 다른 지역보다 우수하다"면서 "앞으로 성공적인 세종 녹색신교통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