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배우 강예원이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법이 담긴 셀프 메이크업 영상을 공개했다.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강예원은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그뿐 아니라, 안면홍조가 있는데다 작은 자극에도 예민한 민감성 피부임에도 불구하고 ‘모찌’처럼 매끈하고 탄력 있는 강예원의 피부는 방송 후 큰 화제를 모았다.
예민한 피부라면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기초’ 화장. 강예원의 피부 비결 2단계는 바로 여러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피부에 잘 맞는 최소한의 아이템으로 관리하는 것이었다. 강예원은 에센스와 스킨을 더한 원에센스로 기초 화장을 시작했다. 알로에베라잎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이 들어있는 원에센스는 영양크림 없이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기초 다음으로는 실키하게 스며드는 생얼크림, 펄브라이트닝CC크림을 발라 색조 전 피부톤을 균일하게 정리했다. 여기에 동백 이너 오일로 건강하고 윤기 있게 피부를 표현했다. 동백 이너오일은 클렌징 오일과 마찬가지로 여자에게 좋은 동백 씨앗의 영양 성분을 발효를 통해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일반 압착식 오일에 비해 보습감이 뛰어나며 예민한 피부를 외부 환경으로부터 지켜주는 촉촉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준다.
강예원 피부 비결 3단계는 강예원의 트레이드 마크, 안면홍조를 가려줄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 결점은 가려주면서도 메이크업이 두꺼워지지 않는 제품인 에어터치 씨씨쿠션을 선택했다. 에어터치 씨씨쿠션은 가벼우면서도 모찌처럼 하얗고 매끈한 피부를 표현해줘, 모찌쿠션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피부 메이크업 후 강예원은 비타 투 콤플렉스 밤을 사용했다. 비타 투 콤플렉스 밤은 얼굴과 전신에 사용 가능해 일명 멀티밤으로 유명하다. 강예원은 색조 단계 전 주름과 각질을 예방하기 위해 쉽게 건조해지는 눈가와 입술, 피부가 얇아 화장이 들뜨기 쉬운 코 옆에 멀티밤을 덧발라 줬다. 건조한 날씨에 갈라지거나 부석해지기 쉬운 헤어를 위한 에센스로도, 짧아진 옷 밑으로 드러난 팔꿈치 각질 관리에도 적합한 제품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배우 강예원의 셀프 메이크업 풀영상은 반트36.5 오피셜 비디오 클립(vimeo.com/12438615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겟잇뷰티에 차예련 멀티밤과 씨씨쿠션 등이 소개되며 유명해진 반트36.5 제품들은 현재 올리브영, 왓슨스 등 뷰티 편집숍에는 입점해 있지 않으며, 반트36.5 온라인 몰과 가로수길 쇼룸 등에서만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