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2014 연도대상 개최…대상에 남상분·김휘태 설계사

2015-04-13 14:39
  • 글자크기 설정

(왼쪽부터)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 대상 수상자인 남상분 설계사, 김휘태 설계사,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현대해상은 정몽윤 회장과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 293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해 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연도대상 영예의 대상에는 천안사업부 제일프로지점 남상분(여, 대리점부문)씨와 천안사업부 천안신화지점 김휘태(남, 설계사부문)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대리점부문 대상 수상자인 남상분 씨는 올해 55억원의 보험료 매출을 올리며 5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설계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휘태씨 역시 올해 39억원의 보험료 매출을 올리며 5번째 대상을 거머쥐었다.

정몽윤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현대해상이 지난해 총자산 27조원 돌파와 월 매출 1조원 시대 진입, 그리고 판매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 손해보험부문 1위를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이플래너분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보험시장의 경쟁 심화를 극복하기 위해 손해율 관리를 통한 손익 개선 노력 및 하이플래너로서의 전문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와 완전판매 실현으로 소비자 권익보호에도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