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페이스북 팬 50만 돌파

2015-04-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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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페이스북 팬 50만명 돌파[사진제공=신한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분야에서도 앞서나갔다.

신한카드는 자사가 공식 운영하는 페이스북의 전체 팬 수가 13일 현재 50만명이 넘어 금융업계에서 가장 많은 페이스북 팬을 확보했다고 이 날 밝혔다.
이는 국내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 이노버즈 랭킹분석툴 이노게이저 집계기준이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9월 2030세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전담조직인 SNS랩을 출범시키고 차장급 직원을 조직장으로 발탁했다. 아울러 SNS운영 전문 인력을 충원했다.

이후 대표적인 SNS채널인 페이스북을 ‘라이프 컬러링 매거진’으로 표방해 고객과 함께 호흡하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소비관련 중요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사진전용 SNS인 인스타그램에도 카드업권 최초로 진출했다. 특히 대학생들과 공동으로 SNS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연구하는 스터디 그룹 ‘신카랑’ 을 운영하는 등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소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셜 커뮤니케이션 주이용층이 2~30대 고객뿐만 아니라 4~50대 중년층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다양한 SNS채널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축으로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 소비Life에 도움되는 정보 전달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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