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수식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매년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리는 풍년의 기원을 담은 의식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겨우내 닫혀 있던 저수지 수문을 열거나 양수장을 가동해 농지로 용수를 공급해 주는 행사다.
세종·대전·금산지사는 통수식을 시작으로 풍년농사를 위한 힘찬 출발을 하여 안정적인 청정용수를 공급함으로써 고품질 쌀 생산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이한경 지사장은 세종·대전·금산지사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깨끗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수리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등 한발 앞서가는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금년도 풍년농사를 달성하고 농업인의 행복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