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종호 기자]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4월 2주차(6일-10일) 주간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참사 1주기를 맞는 세월호 정국에 성완종 전 회장 자살 파문이 겹치면서 당‧청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1주일 전 대비 2.1% 하락한 39.7%했다. 새누리당 역시 세월호 1주기 정국과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1주일 전 대비 3.4% 하락한 33.8%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 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