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빈볼로 퇴장당한 한화 이글스 이동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동걸은 "시즌 초반 선발의 기회를 얻었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 한 시즌을 2군에서 보냈다. 어떤 투구를 하겠다는 것보다 안 좋은 이미지를 지우고 싶었다"며 1군으로 돌아와 롯데 경기를 치른 각오에 대해 밝혔다.
하지만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한국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이동걸이 빈볼로 퇴장당하자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