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포만감? 그게 뭐죠?" 먹방계의 신 캐릭터 등극

2015-04-13 01:04
  • 글자크기 설정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박유천이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폭풍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이며 먹방계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극 중 박유천은 포만감조차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한 형사 최무각으로 등장해, 첫 회부터 컵라면 5개를 순식간에 흡입하고 커피 2잔에 핫바까지 해치우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무각은 짜장면 3그릇은 기본에 짬뽕, 볶음밥, 탕수육까지 한번에 해치우는 등 끝없는 식욕을 자랑해 먹방계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3회에서는 삼겹살을 굽는 족족 집어 먹으며 오초림(신세경)과 투닥거리기도 했다.

이처럼 박유천은 매회 색다른 음식을 실감 나게 먹는 먹방과 거침없이 흡입하는 상남자의 면모로 '냄새를 보는 소녀'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남과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녀가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