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저소득층과 장애우가정, 65세 노인가정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주말농장을 분양하고 11일 개장식을 갖는다.
이 날 개장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전경숙 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모종을 심고 물을 주며 1년 농사가 풍년이 되길 기원한다.
김 시장은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가꾸고 직접 수확하면서 생활의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주말농장은 도심 속의 훌륭한 여가 생활”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