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우,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 합류! 송지효·변요한과 호흡

2015-04-1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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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택시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도상우가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연출 권석장, 극본 이진매, 제작 JS픽처스)에 합류해 송지효, 변요한과 호흡을 맞춘다.

tvN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와 명수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극이다. 도상우는 방명수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는 작업에 참여한 영화감독 조건 역을 맡았다.

극 중 조건은 한국인 최초로 선댄스 영화제에서 트로피를 가져온 감각 있는 유망주로 예술적 주관이 뚜렷해 언제 어디서나 돌직구 발언을 서슴지 않는 캐릭터다.

배우 도상우는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해 다양한 브랜드의 컬렉션, 광고,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온스타일 '스타일로그'에서 MC로 활약했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tvN '구여친클럽'은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 한다.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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