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인천남항 우회도로 개설을 위한 교통개선대책 수립 착수

2015-04-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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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인천남항 주변지역의 교통체증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인천남항 교통개선대책용역」을 지난6일 착수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천남항 ICT부두의 배후수송로인 남항로의 컨테이너 차량 등 증가에 따라 초래되고 있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인천남항 주변의 도로 및 교통여건 등을 면밀히 조사․검토하여 최적의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최금인 항만정비과장은 “본 사업이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사업임을 감안하여 용역 기간중에 주민 설명회 및 설문조사 등으로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고 타당성 조사 등 절차를 걸쳐 조기에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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