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풍년기원'영농자재종합서비스' 실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9일 나주 동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풍년농사를 지원하기 위한 ‘영농자재종합서비스 운동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전남 농협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9일 나주 동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영농자재종합서비스 운동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40여명의 전문기술진들이 참여해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트랙터, 이앙기 등 농기계를 점검하고 고장난 부분을 수리했다.

전남농협은 지난해 도곡, 노화, 무안 등 3회에 걸쳐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기계센터가 없어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강남경 본부장은 "앞으로도 도서 오지지역과 농기계센터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농기계수리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 농업인에 대한 영농편익과 농가일손 부족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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