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 투자자들과 다양한 방식 유동화 검토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해외터미널 유동화를 추진하고 있는 현대상선이 미국 현지 사모펀드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상선은 미국법인인 HMMA가 100%의 지분을 보유한 터미널 CUT 및 WUT 유동화와 관련해 지난해 10월 우선협상자인 미국 사모펀드 린지골드버그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8일 공시했다. 이와는 별개로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등 잠재적 투자자들과도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터미널 유동화를 검토 중이라고 현대상선은 밝혔다. 현대상선측은 “현재로서는 확정된 사항이 없고 추후 확정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현대엘리베이터 주총, 쉰들러 반대에도 주식수 발행한도 확대 통과현대엘리베이터, 현정은 회장에 10억9400만원 지급 #해외터미널 #현대그룹 #현대상선 #현정은 #CUT #WYT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