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케이블TV VOD 업무협약 체결... "30일부터 무료 VOD 서비스"

2015-04-08 16:2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류현순 KTV 원장(왼쪽)이 최정우 케이블TV VOD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V의 대표 프로그램을 케이블TV VOD(옛 홈초이스) 서비스를 통해 언제든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KTV 한국정책방송원과 케이블TV VOD는 8일 세종특별자치시 노을4로 한국정책방송원 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KTV 방송 콘텐츠의 독점 제공 및 별도 분류를 통한 무료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홍보·마케팅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 △방송기술 및 시설에 대한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전국의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 730만명은 VOD 서비스를 통해 KTV 프로그램을 무료로 볼 수 있게 된다.

VOD 서비스는 정책정보 버라이어티 'KTV 정책 통', 휴먼 다큐 '살맛나는 이야기 미담(美談)',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다시 보는 문화영화', 대한민국 영상기록 '다시 보는 대한늬우스' 등 KTV를 대표하는 4개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차례로 10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류현순 KTV 원장은 “국민에게 도움되는 정책·공공정보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