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V의 대표 프로그램을 케이블TV VOD(옛 홈초이스) 서비스를 통해 언제든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KTV 한국정책방송원과 케이블TV VOD는 8일 세종특별자치시 노을4로 한국정책방송원 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KTV 방송 콘텐츠의 독점 제공 및 별도 분류를 통한 무료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홍보·마케팅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 △방송기술 및 시설에 대한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전국의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 730만명은 VOD 서비스를 통해 KTV 프로그램을 무료로 볼 수 있게 된다.
VOD 서비스는 정책정보 버라이어티 'KTV 정책 통', 휴먼 다큐 '살맛나는 이야기 미담(美談)',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다시 보는 문화영화', 대한민국 영상기록 '다시 보는 대한늬우스' 등 KTV를 대표하는 4개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차례로 10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류현순 KTV 원장은 “국민에게 도움되는 정책·공공정보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TV 한국정책방송원과 케이블TV VOD는 8일 세종특별자치시 노을4로 한국정책방송원 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전국의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 730만명은 VOD 서비스를 통해 KTV 프로그램을 무료로 볼 수 있게 된다.
VOD 서비스는 정책정보 버라이어티 'KTV 정책 통', 휴먼 다큐 '살맛나는 이야기 미담(美談)',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다시 보는 문화영화', 대한민국 영상기록 '다시 보는 대한늬우스' 등 KTV를 대표하는 4개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차례로 10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류현순 KTV 원장은 “국민에게 도움되는 정책·공공정보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