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실리콘 밸리 사업교류 논의

2015-04-08 16:0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7일 오후(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을 방문해 한동만 총 영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한 총영사와 실리콘밸리 사업교류 등 성남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성남의 IT, 소프트웨어 산업은 실리콘밸리와 궤를 같이 한다”면서 “미국 실리콘밸리 발전과정과 성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시를 설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공공의 영역에서 첨단 산업이 주는 효용과 가치를 적극 활용함과 동시에 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해서도 지자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 총영사는“실리콘밸리 활성화는 기업과 스탠포드, UC버클리 등 학계 간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에서 비롯됐다”며 “기업 관계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하는 협력적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이 시장은 앞으로 실리콘밸리에 있는 밀피타스 시와 우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스탠퍼드에서 강연을 실시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