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문세, 신곡 봄바람 차트 순위 점령 개시

2015-04-07 15:58
  • 글자크기 설정

[사진 = KMOONfnd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대한민국의 감성 아이콘 이문세가 신곡 ‘봄바람’으로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싹슬이하며 국민가수 이문세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7일 오후 2시 기준 ‘봄바람’은 음원사이트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지니, 몽키3 등 8개 음원차트 1위로 올라서며 ‘차트 역주행’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오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발표된 이문세의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의 타이틀곡인 ‘봄바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음악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수록곡들도 차트 순위권에 안착하며 줄세우기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규현과 부른 듀엣곡인 ‘그녀가 온다’는 엠넷, 소리바다, 싸이월드, 몽키3 톱10에 진입했으며, ‘러브투데이’, ‘꽃들이 피고 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사랑 그렇게 보내네 (Feat.김광민)’도 상위권에 올라 있다.

특히 다음뮤직에서는 ‘봄바람’에 이어, ‘그녀가 온다’, ‘꽃들이 피고 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뉴 디렉션(New Direction)’, ‘그대 내 사람이죠’, ‘러브 투데이(Love Today)’, ‘사랑 그렇게 보내네’, ‘집으로’, ‘무대’ 등 앨범 수록곡 전곡이 톱10을 장식했다.

‘봄바람’은 세대를 초월해 사랑 받고 있는 이문세의 독보적인 감성이 인상적으로 표현된 노래다. 제목에도 담겼듯 ‘봄’의 설렘을 머금은 듯한 곡의 분위기와 이문세의 밝은 목소리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이다. 도입부 코러스부터 시작된 ‘봄’의 기운이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의 리드미컬한 연주로 진하게 표현됐다.

이문세는 7일 오후 8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방송되는 스타온에어를 출연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