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링크] 비정상회담 구설수 모음 '욱일기노출·기미가요·에네스 카야'

2015-04-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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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의 비정상 행보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

[사진=JTBC]

JTBC 인기 예능 '비정상회담'이 또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방송에서 노출 시켰기 때문인데요. 어제(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40회에서는 게스트가 김태우로 출연해 출연진이 각국의 이색 경매를 소개하는 내용이 그려졌습니다. 일본 대표 크로스진 멤버 타쿠야가 도쿄 쓰키지 시장의 경매를 설명하는 장면도 보여졌는데요. 이때 경매 당시의 모습으로 보이는 자료 사진에서  사진 속 등장한 참치의 배 위에는 욱일기가 선명하게 찍혀 있었던 것입니다. 과거에도 비정상회담은 두 차례나 기미가요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클릭)또 출연자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를 하고 여성들을 만나고 다닌 것이 밝혀져 외국인 출연진 도덕성 검증 논란이 일은 바 있습니다.(관련기사→클릭) 비정상 회담의 비정상 행보, 눈살이 찌푸려지는군요. 이제껏 논란된 이슈들, 함께 보시죠.
※사진을 클릭하면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충격의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
 

지난 7월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에 한 네티즌이 "에네스 카야에 대해 말씀 좀 드릴게요. 이태원에서 본 건데 이 남자 결혼해 놓고 다른 한국 여자랑 사귀고 돌아다닙니다. 그 여자 친구였던 애가 제 친구고요. 사귀는 당시였는데 친구랑 이태원 갔더니 애 업고 아내랑 길 건너고 있더라고요. 괜한 오지랖 같겠지만 어쨌든 그런 사람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사진=비정상회담 40회 김태우 욱일기]

관련기사:7월에도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 논란 있었다…비정상회담 나온 이후?
 
두 번이나 불거진 기미가요 논란

특히 '비정상회담'이 기미가요를 사용한 것이 처음이 아니라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월 7일 '비정상회담' 첫 방송 당시 일본 대표 타쿠야가 등장할 때 기미가요가 흘러나왔지만 당시 누리꾼 사이에서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비정상회담 40회 김태우 욱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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