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과 음악을 함께 만난다' 가평군, 북한강로 벚꽃 봄나들이 축제

2015-04-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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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오는 10~12일 청평면 삼회1리마을에서 '제1회 북한강로 벚꽃 봄나들이 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봄향기와 치유'란 주제에 걸맞게 표고버섯과 음악을 가미한 축제로 펼쳐진다.

단단하고 식감이 좋은 자연산 표고버섯을 이용한 표고완자, 표고국수, 표고탕수육, 표고오뎅과 떡볶이 등 여행객의 입맛을 돋워줄 다양한 표고음식을 소개한다.
또 참나무 원목표고(백화고)를 살펴볼 수 있도록 표고종균 체험과 표고장 방문행사도 마련한다.

행사 기간 내내 삼회1리 마을회관에서 기타연주와 민요, 설악농악, 색소폰 공연을 펼치고, 주민노래자랑도 연다.
양옥연 삼회1리 이장은 "마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축제이니만큼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북한강변의 벚꽃과 함께 영양만점의 최상품 백화 표고도 구경하며 봄 향기 가득한 청평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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