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삼성전자가 1분기 호실적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07% 오른 14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이 매도물량을 쏟아내고 있는 반면 기관은 순매수를 이어가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5조9000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5조5000억원)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관련기사당정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반도체 부진에 삼성전자 '어닝 쇼크' 外"지난해 3분기 글로벌 반도체 시장 17% 성장…삼성전자 1위"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는 실적 개선으로 중장기적인 상승세를 탈 것"이라며 "앞으로 170만∼180만원까지도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1분기 #삼성전자 #호실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