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osmos_동교동삼거리 2013.]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 삼청동 갤러리 도올은 도시풍경을 그리는 박준형의 개인전을 15일부터 연다.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암울하지도 않으면서 멀리서 바라보는 듯한 작가의 시선은 객관적이며 진지하다. 어떤 경계선 상에서 그 자신도 도시안 상황 안에서 벌어지는 개별적인 개체로서 함께 자리한다. 작가는 'Chaosmos' 시리즈에서 재현을 바탕으로 하는 면분할적 구성과 거친 붓터치로 형성 되는 두터운 마티에르에 추상적 형상을 한 화면에 선보이며 재현과 추상이 공존하는 도시 풍경을 담아낸다. 전시는 5월3일까지.(02)739-1405 관련기사가수 나얼 '콜라주얼'展, LP판에 담은 기억 '인생은 Long Play'이도갤러리, 40년째 나무 그림 '자연·이미지’ 주태석 개인전 #갤러리 도올 #'도시풍경 #박준형 개인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