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최근 디지털 악기 사업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영창뮤직이 교육 문화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키로 했다.
7일 영창뮤직은 4월 한달 간 디지털악기 세미나 '2015 INNOVATIVE FOR YOUR EXPRESSION'을 합정동 S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참여, 신디사이저 마스터 과정(20, 27일)과 반주법 마스터 과정(23, 30일)으로 구성됐다.
학습 커리큘럼은 모두 영창뮤직의 커즈와일 전문가용 신디사이저를 개별로 제공하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은 30명 한정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영창뮤직 이왕섭 국내영업팀장은 "커즈와일을 통해 전자음악 체험 기회와 저변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향후 악기 판매 외 다양한 음악문화 전파를 위한 교육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