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순정에 반하다’ 리허설 현장 공개…‘남다른 몰입도’

2015-04-0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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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소연이 촬영 현장 리허설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김소연은 드레스에 패딩을 걸쳐 입고, 화려한 메이크업을 한 채로 촬영 리허설에 집중하고 있다.

김소연은 지난 3일 첫 방송 한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 일에서는 철두철미하고, 인간 관계에서는 다정하고 따뜻한 면을 가진 김순정을 연기했다.

방송 2회 만에 김소연은 사랑스러움부터 똑 부러지는 당당함까지 극과 극의 감정 연기를 완벽히 펼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도왔다.

현장에서 김소연은 리허설이지만, 실제 촬영 이상의 고도에 집중력과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후문.

드라마 관계자는 “김소연은 현장에서 성실한 배우다. 누구보다 일찍 나와서 촬영을 준비하고, 리허설도 최선을 다해 진행 한다. 이것이 캐릭터에 딱 맞는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주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순정이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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