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본격화

2015-04-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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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의원 연구단체가 활동을 본격화 하고 있어 주목된다.

‘안산 스포츠 플러스(연구책임의원 김정택)’는 지난 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어 지역 체육단체 관계자들과 상견례를 갖고, 체육 활성화 방안과 각 단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엘리트·생활·장애인체육의 발전 방안 연구를 통해 시민·화합과 삶의 질 제고를 모색하고자 구성된 ‘안산 스포츠 플러스’는 김정택 연구책임의원을 비롯, 총 7명의 의원이 소속돼 있다.

안산 스포츠 플러스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안산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회 등 체육계 관계자들로부터 각 단체의 운영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최근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스포츠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음 감안, 높아진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선 체육계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의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날 ‘Original 안산! 안산 通신사’(연구책임의원 이상숙)도 도서자료실에서 2차 회의를 열어 시 문화재, 향토 유적 현황과 예산 내역 등을 점검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3월 이들 2개 단체를 포함한 3개 의원연구단체의 구성을 완료했으며, ‘안산 문화‧해양 관광자원 발굴‧개발 연구회도 오는 8일 현장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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