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수지 한무대에 "환상의 호흡 눈부셔"

2015-04-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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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당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K팝스타4 정승환 케이티김이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정승환 수지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는 정승환, 케이티김, 이진아의 준결승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아는 이날 지오디(god)의 '길'을 불렀지만 세 심사위원에게 '다소 평범했다'는 평을 들으며 총점 276점에 그쳐 탈락했다. 
 
반면 정승환은 김범수의 '기억을 걷다'를 불러 292점, 케이티김은 에이미와인하우스의 '리햅'을 불러 282점을 받았다.

아쉽게 탈락한 이진아는 "지금까지 만으로도 감사하다. 좋은 무대 만들어주신 분들과 저를 보려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정승환은 수지와 박진영의 '대낮에 한 이별'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로 등을 대고 앉아 이별을 노래하던 두 사람은 하이라이트 부분에 이르러 무대를 향해 선 뒤 감정 담아 열창했다.

K팝스타4 정승환 케이티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4 정승환 케이티김, 수지 정말 이뻐", "K팝스타4 정승환 케이티김, 정승환 수지랑 콜라보라니...", "수지 정승환 의외의 조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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