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정규 2집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글로벌 대세 엑소가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의 퍼포먼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타이틀 곡 ‘CALL ME BABY’의 퍼포먼스는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팝스타들의 안무를 비롯해, BoA의 ‘Only One’, 동방신기의 ‘수리수리’ 등으로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세계적인 안무팀 내피탭스(NappyTabs)의 작품으로 SM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도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엑소 멤버들도 적극적으로 퍼포먼스 구성에 참여, 최정상 그룹과 안무가의 만남으로 탄생한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엑소의 ‘CALL ME BABY’ 한국어 및 중국어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70시간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금일 10시 기준, 한국어 버전 689만0686건 중국어 버전 394만9610건을 돌파했으며, 중국 주요 동영상 사이트 요우쿠, 투도우, 인위에타이 세 곳에서도 약 1100만뷰를 기록, 전 세계에서 총 2200만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어,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엑소는 3일 KBS ‘뮤직뱅크’를 비롯해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멋진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