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2일 오전10시 제2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세종시장 및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시정질문을 했다.
▶장승업 의원 “응급환자 발생시 대책 세워라”
장승업 의원은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세종시립 의료기관은 2013년 7월 1일 개원 후, 월평균 진료인원이 2013년 943명, 2014년 1,134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었으며, 공공보건의료사업으로 저소득층 비급여진료비 감면, 시민 건강강좌 및 건강칼럼 연재, 해외여행 질병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초기에 응급진료는 물론, 서울대 본원과의 2차 진료연계 서비스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수혜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다” 고 주장하면서 “민선2기에 들어서 시민들로부터 기대와 신뢰를 받고 있는 세종시립의료기관을 전문요양시설로 변경 추진하고 있는데, 대다수의 주민들은 현재 시립의원의 규모를 확대하고, 더 발전시켜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기를 원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서금택 의원 “명품도시 세종시를 만들려면 음식점 환경개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