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색화로 봄날' 박서보화백 부산 조현화랑에서 개인전

2015-04-02 15:42
  • 글자크기 설정

[박서보화백 작업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단색화로 봄날'을 만끽하고 있는 박서보 화백(84)이 부산에도 뜬다.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에 위치한 조현화랑 부산은 오는 23일부터 '박서보 개인전'을 개최한다 .
이번 전시에는 단색화의 물꼬를 튼 ‘묘법’의 후기작을 선보인다.  자연 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색채의 작은 소품 15점과  100호 이상의 대형 작품 10여점이 전시된다.

'살아있는 한국현대미술'로 불리는 박서보 화백은 올해도 단색화로 해외 러브콜이 한창이다. 오는 5월 뉴욕 페로탱 갤러리에서의 개인전을 열고 이어 제 56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미술 특별전인 ‘단색화 ’전에 참여한다. 조현화랑 부산 전시는 6월 8일까지.(02)747-8853
 

[박서보화백=1931년 경북 예천 출신으로 1954 년 홍익대학교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 1962년 대학 강단에 선 후 홍익대학교 교수 ㆍ산업미술대학원장 산업미술대학원장 ㆍ미술 대학 장 등을 역임했다 역임했다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부회장 (1977~1979)과 한국미술협회이사장 (1977~1980)을 역임했고 , 1994년 서보미술문화재단을 설립,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