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계유치원생 상주에서 딸기체험 [사진=사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2일 상주시 청리면 소재 ‘우공의 딸기정원’ 농장에서 구미시 옥계유치원생 260여 명이 방문해 딸기 따기 등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딸기꽃을 살펴보며 딸기의 수정 및 성장과정 등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는 과정을 배우고, 저농약 딸기 따기와 초콜릿 퐁듀, 컵케이크 등 딸기로 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체험했다. 한편, 농장을 운영하는 박홍희씨는 2013년에 서울에서 청리로 귀농해 농민사관학교 등 농업 관련 교육을 받고 2014년부터 딸기 농사를 시작했다. 박씨는 “끊임없이 노력해 최고 품질의 딸기를 생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상주적십자병원, 재가방문사업 대상 140명에게 겨울내복 선물상주시 '2025년도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 추진 조병두 청리면장은 “청리면 소재의 훌륭한 딸기농장에서 깨끗하고 당도 높은 딸기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농장을 많이 찾아 주길 바라다.”고 말했다. #딸기 #상주 #체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