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수자뎐(傳)은 중요무형문화재 차세대 전승자인 이수자의 역량 강화와 무형유산의 활성화․대중화를 위해 이수자들이 꾸미는 공연으로, 공모기간을 거쳐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우편,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계획서를 접수한다.
개인종목과 단체종목으로 나누어 총 8편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될 2015 이수자뎐(傳)에는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개인, 단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예비공고에서 공지한 바와 같이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오는 4월 실시예정인 ‘전승자 공연기획 전문인력 양성과정Ⅰ(2015년도)’을 이수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개인(단체)에게는 공연 무대와 진행요원, 홍보물(포스터, 전단) 등의 제작을 지원하며, 공연 추진에 필요한 소정의 경비도 제공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