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용인 갑)은 용인시립정구장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의원은 “시립정구장은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경기장으로 결정됐으나 국궁장 경계부 안전벽과 인조 잔디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로 대회개최가 불투명했었다.”며 “이번 교부금 확보로 대축전의 원활한 경기진행 및 대회 참가선수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우현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지역예산 확보를 위해 각 위원회와 연계한 예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시민체육공원 조성사업 △모현면 종합문화복지센터 건립 △삼가~대촌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용인레스피아 개량 및 증설 등에 투입할 1500억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