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박지윤 ‘추리물로 태교, 김전일은 교과서’, 장동민·홍진호 신경전…

2015-04-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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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신사옥에서 열린 JTBC 새 추리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JTBC ‘크라임씬2’ 1회가 방영돼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방송된 ‘크라임씬2’ 1회에서는 시즌1의 추리강자 방송인 홍진호와 아나운서 박지윤, 새로운 다크호스 그룹 EXID 하니·개그맨 장동민·영화 감독 장진이 출연했다.

박지윤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전일 만화책과 함께 “본격추리 게임 같이 즐겨보아요”라면서 “특히 애 낳고 머리 굳어 고민인 어뭉(엄마)들 치킨에 맥주 즐기며 머리 운동 좀 해봐요”라고 ‘크라임씬2’ 시작을 알렸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등장한 박지윤은 “CSI를 보면서 태교했다”며 “남편이 ‘애를 형사로 키울거냐’고 물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tvN ‘더지니어스’ 우승자 출신 장동민과 홍진호는 서로 견제하며 ‘크라임씬2’에서 치열한 머리싸움을 시작했다. 이날 돌발테스트에서 장동민은 뛰어난 기억력과 직감으로 비밀번호를 유독 잘 풀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호는 느긋하게 추리를 시작해 가장 많은 증거를 찾아내며 추리점수 70점으로 하니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1일 제작발표회에서 윤현준 PD는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함께 집중해서 추리하고 범인을 찾길 바란다”며 “맞추는 재미를 느끼고, 머리도 좋아질 것”이라고 시청자에게 당부했다.

장동민·홍진호·하니·박지윤·장진이 출연하는 ‘크라임씬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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