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연구모임회는 '세종특별자치시 의원 연구활동 지원에 관한 규정'에 따라 7명의 회원으로 구성해 올해 말까지 워크샵 및 현장방문 활동 등을 통해 환경교육 자원실태 조사 및 전략을 수립하고 세종시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속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광덕산 환경교육센터 차수철 사무국장은 “우리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로 환경문제를 꼽을 수 있으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환경교육”이라며 “아직도 우리 사회가 환경교육에 투여하는 물적, 인적, 재정적 수준은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사람과 단체 그리고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네트워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준이 의원은 “우리 시의 경우 급속한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우리시 환경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공동체 건설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