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한국농수산대 청년 창업 의기투합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대학교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 농수산관련 청년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대 창업지원단과 한국농수산대 창업보육센터는 1일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창업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대학교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 1일 창업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주대학교 제공]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마인드 확산을 위한 창업교육, 청년창업자 발굴·육성, 창업보육센터 상호협력 및 공동 사업추진으로 지역의 창업활성화를 도모하기로 의기투합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전문농수산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특성화 대학으로 경기도 화성에서 전주혁신도시로 이전했다. 농수산대 창업보육센터는 농어업생산, 기자재 및 설비, 식품가공, 농수산유통 등 관련 입주기업을 2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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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창업지원단은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으로부터 거점형 창업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청년 창업자 발굴에서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 정착까지 체계적인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