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 '라이벌' 아이폰6 플러스보다 얼마나 저렴할까?

2015-04-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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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6·엣지, 애플 아이폰6·플러스[사진=삼성전자, 애플]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S6 엣지의 출고가가 공개되면서 애플의 아이폰6·6 플러스 출고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6의 출고가는 32GB 85만8000원, 64GB 92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 S6 엣지의 출고가는 32GB 97만9000원, 64GB 105만6000원이다.

이에 라이벌 관계에 있는 애플 아이폰6 시리즈의 가격도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폰6의 16GB 78만9800원, 64GB 92만4000원, 128GB 105만6000원이다. 아이폰6 플러스의 출고가는 16GB 92만4000원, 64GB 105만6000원, 128GB 118만800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 너무 사고 싶다", "삼성전자 갤럭시S6 너무 예쁜 것 같다", "아이폰6 플러스 너무 크지 않나?", "둘 다 너무 비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공식 출고일은 오는 10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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