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가드테스트는 랩지노믹스가 지난 3년간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비침습산전검사(NIPT)의 국내 브랜드이다. 행사 당일 랩지노믹스는 성감염 질환의 주요 병원균13종을 진단하는 랩지노믹스의 대표적 제품 ‘STDetectⓇ chip’ 등이 선보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구원, 관련업계 등을 비롯하여 약 200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상시험 결과발표에 나선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원혜성 교수는 “랩지노믹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맘가드테스트에 대한 다기관, 전향적 임상시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고위험군 산모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취합된 데이터에서 100%의 정확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일부 참석자는 국내 브랜드 비침습산전검사(NIPT) ‘맘가드테스트’가 출시됨에 따라 전량 외국으로 의뢰하던 고가의 검사비용과 DNA 정보의 해외유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외국계 NIPT 검사에 비해 빠르게 7일이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빠른 결과를 선호하는 임신부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맘가드테스트는 오늘 4월1부터 랩지노믹스를 통해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