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6시 30분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두산과 한화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두산 유희관과 한화 선발 유먼이 선발로 출전한다.
2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두산을 상대로 김성근 감독의 한화가 대전에서 홈 첫승을 신고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2년 시즌부터 롯데에서 뛰다가 한화로 온 유먼의 두산전 통산 기록은 9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하고 있다. 시범경기에서 3경기 평균자책점이 11.25로 부진했던 유먼이 두산전에 달라진 모습을 보일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2015 KBO 프로야구는 사상 처음 10개 구단으로 리그를 진행하며 팀당 144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