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6시 30분 SK 와이번스의 홈구장,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기아는 선발 스틴슨, SK는 선발 김광현이 나선다.
2015년 김기태 감독 체제의 기아는 2연승을 기록하며 초반 분위기가 좋다. ‘토종 에이스’ 양현종이 제 몫을 해주고 있고, 정상 컨디션이 아닌 필립 험버도 지난 LG전에서 4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일 선발로 나서는 스틴슨까지 잘해주면 안정적인 선발체제로 기아의 낙관적인 전망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이다.
한편, 2015 KBO 프로야구는 사상 처음 10개 구단으로 리그를 진행하며 팀당 144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