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23~ 28일 관내 6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중국에 파견해 수출상담 62건에 수출 상담액 562만달러, 계약추진액 355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도시별 실적을 살펴보면 △칭다오(산동성) 수출상담 30건 202만달러, 계약추진 가능액 10건 49만 달러 △서안(삼서성) 수출상담 32건 360만달러, 계약추진 가능액 16건 306만달러 등이다.
또한 실크로드의 출발점이자 중국의 정중앙에 위치한 서안은 중국 수·당시대 200여년 수도이자 예부터 중국 서부지역 경제 문화 중심지이다. 현재 중국 정부의 서부대개발산업의 요충지로 삼성전자도 생산라인 단일규모로는 최대인 70억불을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중국 내륙지역 경제를 주도할 중요한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1차 무역사절단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초에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로 제2차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 외에도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카탈로그 및 홈페이지 제작 지원 사업, 지사화 사업 등에 지원을 하고 있다. 2차 무역사절단 신청 등 시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수출업체는 아산시 기업지원과(041-540-2642)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