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헤리티지 플래그십 홈페이지' 오픈…소비자와 소통 강화

[사진제공=휠라]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휠라(FILA)는 '헤리티지 컬렉션' 출시에 맞춰 브랜드 정체성과 역사를 현대적 감성으로 소통하기 위한 헤리티지 전용 사이트인 '헤리티지 플래그십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휠라가 최근 출시한 '헤리티지 컬렉션'은 100년 이상 다양한 스포츠 종목 및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해 온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상징적인 제품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제품군이다. 1970년대 윔블던 테니스, 1990년대 미국 NBA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과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휠라의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스포츠 정신과 젊음, 자유, 열정을 투영했다.

출시에 맞춰 오픈한 홈페이지는 휠라만의 헤리티지 무드를 10~20대 젊은 소비자의 감성에 걸맞은 언어로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구성했으며, 기존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는 별도로 운영된다.

감각적인 초기화면과 독특한 구성이 눈에 띄는 홈페이지는 트렌디한 디자인에 힙합, 파티, 웹툰, 패션쇼 등 브랜드 스토리를 부각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더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인스타그램을 홈페이지와 연동해 고객과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휠라, 신규 라인 '휠라플러스' 국내 출시...레브 탄주와 협업
• 휠라, 테니스웨어 '화이트라인' 가을 컬렉션 론칭

여기에 제품 구매 편의를 강화했다. 상세한 설명과 스타일링 팁을 담은 제품 페이지에서 해당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델, 뮤지션 등의 개성있는 스타일링도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휠라 관계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히스토리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 10~20대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헤리티지 전용 홈페이지를 별도로 오픈하게 됐다"며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동시에 변화된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느끼고 상호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들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