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지난 2012년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중대발표를 하려고 한다. 애인이 생기면 ‘인기가요’ 식구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MC 니콜과 구하라가 궁금해하자 아이유는 “실명을 말하긴 곤란하다. 영상편지를 남기겠다”며 “자기야”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아이유는 “뻥이다. 아무도 거짓말을 안 하시길래 해 봤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내 “이게 정말 거짓말일까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