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09회에서는 도준태(선우재덕)에게 결혼식을 못하겠다고 하는 한정임(박선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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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태와 정임의 대화를 엿들은 장미영(송이우)은 박현성(정찬)을 만나 이를 전하고, 현성은 두 사람의 결혼을 진행하기 위해 노순만(윤소정)에게 결혼 이야기를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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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임은 현성과 도혜빈(고은미)이 윤 변호사를 찾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 된다.특히 정임은 준태에게 "어쩔 수 없이 결혼식을 올리는 데 동의할 거라고 생각하셨겠죠"라고 말하고, 준태는 "결혼식은 못한다. 그게 정임씨 대답입니까"라고 물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폭풍의 여자' 109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