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하는 안재욱이 과거 열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2012년 TV조선 '연예 in TV-광화문연가'에서 안재욱은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함께 출연하는 여배우 남상미 손담비에 대한 이상형 질문에 "다 사귀고 싶다라는거?"라고 입을 열었다.
또한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신동엽도 그렇고 차태현도 그렇고 걱정을 누구보다 많이 해준다. 그런데 술 한잔 먹어도 편하게 못 먹고… 나 오늘 들어 가야돼. 바로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내가 결혼하고 싶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다.
한편, 안재욱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호흡을 맞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오는 6월 1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