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가상 2세 사진을 컴퓨터 그래픽을 동원해 예상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가상 2세는 아들과 딸 2가지 버전으로 소개됐다. 아들과 딸 모두 이민정의 큰 눈과 이병헌의 조각 같은 외모를 닮아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민정은 3월 31일 9시 30분께 서울의 모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순산했다.
관계자는 이어 "몸을 추스린 후 산부인과에서 추천해준 조리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며 "이후 신혼집으로 갈지, 친정집으로 갈지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병헌 소속사 측도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며 "부디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민정 이병헌 부부 가상 2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후임으로 딱이네요","조각같은 외모로 연예인 될 상이네요","외모는 100점인데 성격이 어떨지 궁금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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