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월드몰이 오는 26일 잠실 롯데월드몰 주변 공원에서 ‘그린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그린롯데 어린이 환경미술대회’는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그리기를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에서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롯데월드몰 관계자는 “미술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석촌호수와 공원 등 롯데월드몰 주변의 도심 속 자연을 그림에 담아보고, 다양한 환경 이벤트 행사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9일(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롯데월드몰 에비뉴엘 지하 1층 왕관 조형물 옆과 쇼핑몰 1층 아트리움에 위치한 접수데스크와 롯데백화점 전점 안내 데스크에서 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부(만 4세~초등 3학년)와 초등학교 고학년부(초등 4~6학년)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친환경 돗자리를 증정한다.
경연 행사는 오는 26일 개최되며,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으로 참가비 전액은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