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동, 도서관주간 문화행사 개최

2015-03-31 17:3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주민센터(동장 최영미)가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한솔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4월 한 달 간 도서나눔행사를 비롯해 복화술 공연, 도서연체자 구제 등 각종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도서나눔행사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 자신이 읽고 감동을 받아 이웃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자녀들의 성장으로 더는 읽지 않는 책 등을 기증받아 관내 필요한 작은도서관에 재기증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책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증 가능한 자료는 지난 2011년 이후 출판된 보전상태가 양호한 도서로 문제집, 잡지, 공공성에 부적합하거나 파손된 도서는 제외된다.

또한, 4월 7일에는 복화술 공연-북쇼를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독서와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영미 한솔동장은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책 읽는 기쁨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