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사진)이 지난해 11억84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삼성카드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원 사장은 지난해 급여 7억5000만원, 상여금과 인센티브로 4억2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900만원 등 총 11억8400만원을 받았다. 현성철 이사는 같은 기간 급여 5억9000만원과 상여금 3억9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700만원을 포함해 총 10억5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관련기사SK證 "삼성카드, 규제에도 견조한 이익체력으로 방어…목표가↑"삼성카드,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부사장 1명·상무 3명 승진 #삼성카드 #원기찬 #카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