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벨라듀', 뚝섬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로 우뚝

2015-04-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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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호도 높은 중소형 764세대 공급…각종 프리미엄 기대돼 조합가입 급증 추세

[사진 =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이달부터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일반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자 수도권 랜드마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랜드마크 아파트는 높은 선호도를 확보하고 커뮤니티 시설과 학교, 생활편의시설 등 주변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어 향후 입주 프리미엄을 누릴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9.1대책으로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이 잠정 중단되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지역 랜드마크 자리를 꿰찬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랜드마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인지도가 높은 만큼 환금성도 좋다”며 “경기가 좋을 때는 가격을 선도하고 불황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가격이 유지돼 수요자들에게 인기”라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70-27번지 일원에서 시공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벨라듀’가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서울숲벨라듀는 대지면적 19,528 m², 건축면적 7,929 m²,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764세대 규모(59m² 515세대, 84m² 249세대)로 선호도 높은 85m²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랜드마크 자격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다.

각 동마다 정원을 조성하고, 소공원과 단지내부를 연결하는 동선으로 자연과의 접근성을 강화한다. 또 썬큰을 통해 폐쇄적인 지하공간에 개방형 정원도 조성할 계획이어서 랜드마크 아파트로서의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아파트 내부는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해 59m²형은 부부욕실 샤워부스 설치,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을 지원한다. 84m² 형은 주방펜트리, 맘스 오피스 및 와인바 공간을 확보해 고급스런 주방을 완성하고 개방형 발코니를 통해 입면다변화를 추구한다.

휘트니스 및 골프연습장이 들어서고 법정주차대수 대비 117% 주차계획을 통해 주차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 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1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도 입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한강변에 위치해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췄다. 서울숲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체육공원, 한강둔치공원이 인접해 있어 숲과 강을 집 앞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돋보인다.

서울숲 내 뚝섬승마장, 곤충식물원, 성수아트홀 등이 가까워 녹지조건과 함께 최상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는 남동향으로 배치해 한강, 서울숲, 중랑천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롯데백화점, 이마트, 왕십리비티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도보 5분거리,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 7분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로, 강변북로를 이용하면 강남과 강북 접근이 용이한 것도 눈에 띈다.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서울숲 일대 중소형 지역주택조합 랜드마크 아파트로 부각되면서 조합원 가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한강변 멀티역세권 프리미엄이 더해져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쇄도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숲벨라듀 홍보관은 지난달 6일 그랜드 오픈, 성황리 운영 중이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 160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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