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득남’ 이병헌 “가족이라는 단어가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

2015-03-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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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의 순산에 기쁨을 표했다.

이병헌은 31일 오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다는 점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산모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됐습니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라면서 “그 무엇보다 감사한 새 생명의 탄생을 계기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헌은 “그동안 실망시킨 부분들을 갚아 나가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산모와 새 생명만큼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31일 오전 9시 30분에서 40분 사이께 서울 모처 병원에서 득남했다. 이병헌은 이민정의 곁을 지키기 위해 지난 27일 귀국했다. 이민정과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8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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