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팔문 화성도시공사 사장.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경기 화성시의 도시개발사업을 전담하는 화성도시공사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전년 대비 25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화성도시공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영업손실은 35억원으로 전년 21억원에 비해 14억원(66.67%) 증가했다. 특히 이 기간 당기순손실은 8억원에서 197억원으로 24.6배나 늘었다. 화성도시공사의 총 수입인 매출액은 265억원에서 502억원으로 237억원(89.43%) 증가했다. 관련기사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공유재산 심의 대상지 현장 방문 및 사전보고 실시정명근 화성시장 "'루나 빛 축제'...가족, 친구, 연인과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 그러나 지출 항목인 매출원가가 247억원에서 491억원으로 244억원(98.79%), 판매비 및 관리비가 38억원에서 47억원으로 9억원(23.68%) 함께 늘면서 손실 폭이 커졌다. #경기도 #화성도시공사 #화성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