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한 비씨월드 사장 "영업익 전기대비 30% 상승… 성과 괄목"

2015-03-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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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비씨월드제약은 지난 27일 경기도 여주시에서 상장 후 첫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홍성한 비씨월드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매출액은 356.9억원으로 전기대비 17.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6억원으로 전기대비 30% 상승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탄탄한 재무구조(부채비율 21.27%)를 바탕으로 기술경쟁력을 더욱 제고하고 적극적인 R&D투자를 통해 해외시장을 공략하여 DDS기술을 선도하는 존경받는 글로벌바이오벤처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정관변경을 통해 감사위원회 제도를 도입하는 등 회사성장에 대비하는 사전조치를 하였으며, 전만복 가톨릭관동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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